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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사단법인 대한풍수지리학회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대한풍수지리학회는 2005년 교육부에서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았으며, 강환웅 박사님께서 초대 회장으로 학회를 이끌어 오셨습니다. 강환웅 박사님은 1970년 대 중반 하남 장용득 선생님으로부터 풍수를 사사 받은 이후 오랜 동안 학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셨습니다. 따라서 (사)대한풍수지리학회는 하남 장용득 선생님의 학맥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근래에 들어 풍수가 다양한 형태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례문화의 변화로 음택풍수 보다는 양택풍수로 다변화되는 추세입니다. 이는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좁은 국토에서 묘지로 인한 산림훼손은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으며, 지금의 우리는 국토를 후손들에게 아름답게 물려줄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풍수의 가장 기초 단위인 음택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가장 작은 것을 모르면서 큰 것을 도모한다는 것은 심각한 모순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마치 산수를 모르면서 미적분을 풀려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본 (사)대한풍수지리학회는 고전에 입각하여 기초에 충실한 전통풍수를 추구하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가장 작은 단위인 혈부터 시작해 마을과 도시를 설계할 수 있는 전인적(全人的) 풍수를 지향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풍수의 미래를 책임질 글로벌 인재양성 및 교육에 주력하겠습니다.

본 학회는 교육사업과 더불어 풍수지리 종합 컨설팅을 시행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풍수전문가를 컨설턴트로 모셔와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합니다.
​수목장, 개인 묘, 가족 및 문중 묘, 납골묘, 단독주택, 아파트, 전원주택, 기업체 부지, 사옥 선정, 관공서 프로젝트 등 풍수지리에 관한 모든 의문점을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공신력 있는 보고서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인재풀을 활용해 기업체, 학교, 관공서 등 각종 단체에 특성에 맞는 최고의 강사를 파견하여 풍수의 대중화와 학문적 노력에도 힘을 기울일 것입니다. ​
풍수에 의거한 터 잡기와 환경개선은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국가경쟁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단법인 대한풍수지리학회는 모든 풍수인들에게 전면 개방합니다. 누구라도 본 학회를 방문하셔서 풍수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말씀을 해주신다면 어떠한 고언(苦言)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진중한 논의와 토론 속에서 풍수의 가치를 새롭게 구현하여 재야와 제도권이 소통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습니다.
끝으로 (사)대한풍수지리학회는 풍수학술지의 연구재단 등재노력도 병행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풍수인들의 학문적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풍수의 가치를 제고하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많은 풍수인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대한풍수지리학회     회 장       지   종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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