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풍수지리학회 2025년 3월 답사
이번 답사는 남한강의 푸른 물결을 따라 낭만적인 여주 지역을 답사합니다.
멋진 풍광과 함께 풍수를 다양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 일시 : 2025년 3월 23일(일) 오전 8시
■ 출발장소 : 양재역 1번 출구 100m 전방, 수협은행 앞
■ 회비 : 5만원
답사 일정
1. 택당 이식 묘역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쌍학리 284-1
조선 중기 택당 이식은 이곳에 조부의 묘를 이장하기 위해 당대 최고의 풍수로 이름을 떨치던 이의신, 박상의 등 왕실 소속의 지관을 초빙해 감정을 받는다. 이후로 3정 6판서를 배출해 조선 8대 명당 중 한 곳으로 불리기도 한다. 과연 그러한 것인지 차근차근 살펴본다.
2. 신륵사
여주시 천송동 543-1
대부분의 사찰이 깊은 산 속에 위치했지만, 신륵사는 빼어난 풍광의 남한강 변에 자리했다. 그래서 사찰이라기보다는 경승지 같은 곳이다. 이곳에는 풍수의 대가로 불리던 나옹선사 부도가 있으며, 비보풍수에 관한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다.
점심 식사
3. 명성황후 생가
여주시 능현동 471-16
조선의 국모인 명성황후가 태어나 8세 때까지 살던 집이다. 고즈넉한 고택에서 범상치 않은 기운을 느낄 수 있다.
4. 세종대왕 영릉
여주시 세종대왕면 영릉로 269-10
세종대왕릉은 서초구 헌릉 곁에 있었으나 풍수가 좋지 않다는 의견에 따라 여주로 이장한다. 당시 이조판서를 지낸 이계전 묘가 있었으나 왕권으로 옮기고 그곳에 세종의 릉을 이장한다. 일설에는 새로 이장한 곳이 명당이기 때문에 조선왕조가 100년을 더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북성산을 바라보는 회룡고조형에 대해 공부할 수 있다.
지방에서 참석하시는 분은 택당 이식 묘역에서 9시 40분경 합류하시기 바랍니다.
참석하시는 분께서는 입금과 함께 댓글 부탁드립니다.
국민은행, 759702-04-007822, 김남선
문의처 : 김남선(010-5811-1188), 지영학(010-7197-5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