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칼럼

[스포츠서울] 풍수지리로 본 연(延)-고대(高大) 관직 운

최고관리자 0 1,208 2017.01.03 16:45

[핫이슈] 풍수지리로 본 연(延)-고대(高大) 관직 운

고대가 고위공무원을 많이 배출하고 연대가 CEO를 많이 배출한 것은 풍수지리 때문이다?
강환웅(72) 대한풍수지리학회 이사장 겸 한경대 교수는 “연대는 서울의 북한산을 등지고 오른쪽 산줄기를 따라 내려온 곳에 자리잡았는데 이는 ‘백호’의 자리”라며 “백호는 재력과 여자를 상징해 연대 출신은 경제쪽에서 두각을 나타낸다”고 해석했다. 또 “고대는 (북한산) 왼쪽 산줄기를 따라 내려온 곳에 위치했다. 이 곳은 명예와 남자를 상징하는 ‘청룡’의 자리”라고 밝혔다. 고대 출신 공무원들이 많은 것도 풍수지리상 ‘관직’과 관계가 깊기 때문이라고 강 이사장은 해석했다.
현재 우리나라 1~3급 고위공직자 1297명 중 109명이 고대 출신이고 연대 출신은 97명이다. 숫자상으론 별 차가 없지만 고대 출신이 서울시장을 연이어(이명박. 오세훈) 역임하고 있는데다 대통령까지 배출했으니 무게감은 고대에 쏠리는 것이 사실.
또 2007년 경영전문 월간지 ‘월간 CEO’가 국내 500대 기업 최고 경영자(CEO)들의 출신 대학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가 171명(33.5%)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연세대 73명(14.3%). 고려대 61명(11.9%) 등으로 연대가 고대를 앞섰다.
강 이사장은 “연세대는 미국 기독교 장로회에서 설립했는데 미국은 여자의 나라이며 재산이 많은 나라이고 고려대는 남자와 명예를 중시하는 조선의 전통 풍수에 따라 지어졌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서울 강아름기자
2008. 1. 26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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