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응답

여기는 짧은 지식을 논할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않네요..

몽산 0 77 03.09 12:43
만두와 뇌두..결인과 속기처의 구별..


대부분 만두와 뇌두..그리고 결인과 속기처를 혼동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부터도 만두와 뇌두가 같은 걸로 알았었고..또 결인을 용과 혈의 연결부분이라고 하여..

그 목으로..알았는 데..결인과 속기처가 다르고..용두(만두)와 뇌두가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즉, 만두와 뇌두..그리고 결인과 속기처는 따지고 보면 의미와 역할이 전혀 다른 것으로..

만두는 용의 머리(용두)이며.. 뇌두는 혈의 머리(혈성)라는 것입니다.

 (저는 드물게는 만두와 뇌두를 겸하고 있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용의 머리(龍頭)인 만두巒頭는 혈에서는 어느 정도 떨어져 있기 마련으로..

용의 머리인 만두巒頭에서는 보통 몇절이 지나서야 비로소 결혈結穴이 된다고 합니다.

반면 혈의 머리(혈성穴星)인 "뇌두腦頭"는 혈 바로 뒤에 둥글게 성형되어 거기에 생기를 정축하여..

다시 이를 순화시켜 혈에 공급하게 되는데 그 뇌두를 승금(孕)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또 결인이라 함은 용이 행룡을 끝내고 몸체에서 머리를 내어 드리울 때..

즉 몸체에서 머리가 나오는 목줄기에 해당하는 부분이 바로 "결인"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용의 머리(용두)에서 내려와 그 아래 용의 콧등(뇌두)이나 인중(혈)까지 사이의 중간에 잘룩한 부분이 있는 데..

이곳은 바로 결인(용의 목줄기)이 아니라..단순히 기운을 묶어주는 "속기처''이고..또한 건수를 떨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만두(산봉우리 만 巒, 머리 두 頭): 산봉우리로 된 머리를 뜻하는 단어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더라도..

만두가 보다 큰 규모의 용의 머리 즉 용두龍頭라고 보아야 할 것이지..작은 형태인 穴의 뇌두腦頭라고 볼 수는 없다는 것이 이해가 갑니다.


학인님들의 활발한 토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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