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풍수지리지도사 자격증 수여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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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풍수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사단법인 대한풍수지리학회(학회장 지종학)는 2025년 1월 4일(토), 서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대강당에서 제1회 풍수지리지도사 자격시험(2024년 11월23일 시행)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수습과 자격증 수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풍수 전문가로서의 윤리적 책임과 전문성을 강화하며 풍수의 대중화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전문가로서의 직업의식과 전문성 강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부동산금융자산학과 김현회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김남선 교수가 풍수지리지도사로서의 직업의식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윤리교육이 학회소개와 함께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지종학 학회장이 풍수에 대한 개론 강의를 통해 풍수의 본질을 소개하고,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풍수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보수교육 후 합격자들에게 자격증이 수여되었고,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으로 이 뜻깊은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통 풍수의 계승과 실용적 가치

대한풍수지리학회는 풍수의 전통적 가치를 현대에 맞게 계승하고 대중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학회는 타 학회와 차별화된 정통 풍수의 전문성을 강조하며,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실용적인 풍수 적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풍수를 단순한 이론에 그치지 않고, 개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기업과 단체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도구로 자리 잡게 한다.

풍수와 AI, 2025년 비즈니스의 핵심 키워드

최근 영화 ‘파묘’의 영향으로 풍수는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대중의 일상 속 자연스러운 개념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풍수’와 ‘AI’가 부동산 및 비즈니스 분야에서 핵심 키워드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풍수지리지도사 자격증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유망한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풍수 컨설팅은 기존의 생활 서비스와 융합해 더욱 실용적인 분야로 발전하고 있다.

합격자 중 부동산 공인중개사는 “풍수는 이제 부동산 중개 시 고객의 신뢰를 얻는 핵심 도구가 되고 있다. 풍수를 활용한 부동산 브리핑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제2회 풍수지리지도사 시험, 6월 예정

대한풍수지리학회는 제2회 풍수지리지도사 자격시험을 오는 2025년 6월에 시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www.fengshu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풍수지리지도사가 각광받는 2025년, 풍수의 전통적 가치와 실용적 응용이 더욱 널리 확산되어 개인과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