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이론

五行論

최고관리자 0 5,826 2016.11.28 15:17

제7장    陰陽五行論
 
第1節 五行論
 
Ⅰ. 易의 槪要

   동양에서 모든 文化가 陰陽五行說의 영향을 받듯이 風水地理 이론에도 陰陽五行說의 절대적인 영향을 받아왔다. 風水地理說의 기초 단계에서는 단순히 땅을 살피어 생활의 터를 잡아 살수 있는 극히 원시민족의 생활적 요구로부터 시작하여 점차 추상적이고 전문적 법술로까지 진전됨에 따라, 당시 생활의 여러 면에 있어서 기본적 철학이 되는 음양오행설이 風水地理에도 응용이 되어 더욱 風水地理論을 理論化 시켰다 할 수 있다.
 음양오행설은「易」에서 파생되었다. 인간과 우주란 무엇인가? 등의 인생과 자연의 문제를 해명하려는 동양의 철학은 바로「易」이다. 易은 우주와 인생의 묘리(妙理)를 一元的으로 해명하려는 철학이다. 그러나「易」의 원리가 너무 심오(深奧)한 까닭에 사     학(斯學)에 뜻을 둔자는 많으나 그 묘리를 체득한 이는 드물다.
   이에 風水地理가 易의 어떠한 이론을 도입하게 되었는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易의 기본적이고도 기초적인 이론을 고찰하여 보고자 한다. 원래 易은 중국 주나라 시대이 易에  대한 서책(書冊)이라고 하였다. 易은 그 이전부터 약 5천년 전 중국 황하유역에 살던 유목민의 부장인 복희씨라는 사람이 황하의 치수(治水)를 잘할 수 있게 하고 부족에게     평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늘에 기원 했던바,  黃河水에서 龍과 같기도 하며, 馬와 같기도 한 동물이 그의 배부에 점선으로 그린 모양을 하고 나타났다. 이에 복희씨가 이 점선의 모양 (先天圖, 후술하겠음)를 보고 크게 깨달은 바가 있어 이에 의하여 天下를 다스리니 조금도 어려움이 없었다고 한다.
   용마(龍馬)의 등에 그려진 모양을 복희씨의 선천도(先天圖)도라 부르고 이로부터 이 先天圖가 우주의 모든 진리를 알려 준다고 하여 이를 믿고 시행한 것이 바로 易이 시초라고 한다. 이에 대한 易에 뜻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1. 陰陽으로서의 易
      해(日)와 달(月)이라는 뜻에서 易이라고 하며 易字는 易이라고 古文字에 되어 있는데, 日은 태양을 뜻하며 광선을 뜻하며, 陽的 상태를 의미한다. 물자(勿字)는 月字 이며 차거운 것을 뜻한다. 易字의 易은 陽과 陰을 合한 글자이며 陽은 밝은 것이고 뜨거운 것이고 陰은 어두운 것이며 찬 것이기 때문에, 易이란, 바로 주야이고 男女이다. 즉 삼라만상이, 모두 陰과 陽으로 되어 있음을 뜻하고 있다.

   2. 도마뱀이라는 뜻에서의 易
      도마뱀은 햇빛을 보면 하루에 열두번 色이 변한다. 易이란 바로 변화하는 진리와  같다는 뜻을 나타낸다.
      이상의 뜻에서 종합하여 보면 易이란 陰陽을 나타내며 또한 변화한다는 뜻을 갖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진리(眞理)는 변천의 리를 얻어서 불변의 진리를 이룬다. 易이란 眞理라 고정하여 불통(不通)한 것이 아니고 두루 바뀐다는 易 이라 하였다. 易의 사상을 부문별로 설명하고자 한다.
 

Ⅱ. 易의 基本

    1. 易과 천체(天體)의 생명운동
        천지의 생명은 모두 목적이 있어 법칙적(法則的)으로 운동하며 한 점에서 출발하였다가 그 출발 처로 되돌아오게 되는바, 그 사이에 각기 자기의 역할을 하게 되는데 그 역할에 있어서도 다 각각 일정한 법칙이 있다. 즉 천체는 일定한 목적으로 운동하고 있다.
    2. 太陽과 陰陽
                                
          1) 太極圖
           태극은 本來 무에서 비롯된 것으로 진공이며 우주만물이 창조되기 이전의 상태를 말하지만, 이곳에는 무궁(無窮) 무량(無量)한 이치와 근본이 뭉쳐져 짝지어 놓은 것으로 태극(太極)에서 비롯된 것이다.
           사상(四象) 팔괘(八卦)의 변화상을 그림으로 표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 陽 : ― 로 표시하고
           * 陰 : - - 로 표시하고
           = : 一陽위에 一陽을 生하니 太陽이 되고
           - :一陽위에 一陰을 生하니 少陰이 되고 
           _ :一陰위에 一陽을 生하니 少陽이 되고
           _ : 일음(一陰)위에 또 一陰을 生하니 태음(太陰)이 되어 四象을 만들고 四象은 또 이렇게 분열되어 八卦를 만들게 된 것이다.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